[Paper2D Training] #10. 몬스터 AI 재구현, 디스폰하기
👻 몬스터 AI
이전 시간에 Chase Direction, 단위 벡터 등을 이용해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었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의 충돌을 타일 단위로 바꾼 것처럼 몬스터도 타일 단위로 확인하고 판단하여 플레이어를 추적할 수 있도록 코드를 변경할 것이다.
🌱 컨트롤러 연결
인게임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세팅한 몬스터는 미리 설정을 해두었기 때문에 AIController가 적용이 됐었다. 하지만 코드를 통해 스폰을 한 몬스터들은 컨트롤러가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에러를 발생시킨다. 이 에러를 수정하기 위해 Event BeginPlay 대신 Event On Possess를 사용하여 스폰과 동시에 컨트롤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수정해주었다.
💡 Possess 뜻
붙잡다, 소유하다, …에 붙다, 악령 따위가 …에 붙다(빙의하다)
🌱 타일 개수 세기
몬스터로부터 플레이어까지의 거리를 개수로 반환해 줄 함수를 하나 생성했다. 플레이어의 좌표값에서 몬스터의 좌표값을 빼면 각 좌표의 델타값을 구할 수 있다. 이 수들을 전부 합하면 총 타일 개수가 된다.
타일 개수가 1이면 바로 옆 타일에 위치한다는 의미이다.
🌱 플레이어 바라보기
그 다음으로는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바라봐야하기 때문에 Look At Target이라는 함수를 만들어 플레이어 쪽을 바라보도록 해주는 함수를 만들어서 적용시켰다.
X 축과 Y 축의 변화량을 구해 변수에 저장하고, 조금 더 멀리 떨어져있는 축을 우선으로 몬스터의 방향을 설정해주었다.
맵 좌표와 벡터 좌표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 결과
잘 따라오는 것 같긴하나 제대로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이전 시간에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수정한 코드가 몬스터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Stop Move 변수는 오로지 플레이어만 사용하는 변수기 때문에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이다.
🌱 함수 재정의
이러한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Update Destination 함수를 재정의 해주었다.
먼저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수정해준 뒤 부모의 Update Destination 함수를 실행시켜주면 정상적으로 목적지가 세팅된 것을 알 수 있고 Update AI를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수정해줌으로써 몬스터의 AI 기능을 재구현 할 수 있게 되었다.
- 결과
👻 몬스터 디스폰하기
몬스터의 체력이 0이 되면 디스폰하는 기능을 구현해보자.
우선 함수를 새로 생성해 유닛이 유효한지 체크하고, 유효하다면 Creatures에서 삭제 후 Destroy Actor 노드를 사용하여 인게임에서도 삭제시키는 기능을 구현해준다.
🌱 On Dead
디스폰하는 함수를 만들었고 이 함수를 언제 사용할지 확인하여 연결만 시켜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우선, 체력이 변하는 On Damaged 함수 내에서 체력 비율이 0이면 On Dead라는 함수를 실행시키는 기능을 구현할 것이다. On Dead 함수 내에서 Despawn Creature 함수를 호출한다.
- 결과
👻 UI 추가하기
몬스터를 죽이면 킬 수를 증가시키고, 그 수를 UI 상에 나타내보자. 위젯 블루프린트를 사용하여 Game UI 블루프린트를 생성한 후 캔버스와 텍스트를 이용해 간단히 출력하는 기능까지 구현해보았다.
- 결과 화면
텍스트에는 포맷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함수를 만들어 바인딩해주었다. 지금은 간단하게 타일맵을 관리하는 클래스에서 위젯을 만들고 추가하는 기능을 구현해보았다.
이제 On Dead 함수에서 KillCount를 수정하면 킬 수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현재 코드는 비효율 적이고 간단하게 맛만 보기 위해 사용한 코드이다.
Get Actor Of Class 노드는 효율성이 별로 좋지 않다.
- 결과
👻 글을 마치며
지난 시간에 만들어 보았던 몬스터 AI 기능을 타일 단위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재구현해보고 체력이 0이 되면 디스폰되는 기능을 구현해 보았다. 유저가 직접 조종하는 유닛이 아니다보니 생각해야 할 게 두 배로 많았던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도 구현할 수 있는지 조금 더 생각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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